덤 앤 더머(Dumb & Dumber, 1994)

로이드(짐 캐리)는 리무진 운전사로 어느날 아름다운 승객 매리 스완슨을 공항까지 태우게 되는데, 그녀가 로비에 가방을 두고 가자 그것을 주워 돌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이 리무진은 견인되고 로이드는 직장에서 해고당한다. 로이드 뿐만아니라 그의 친구 해리 역시 제일 단순한 일도 오래 못가고 […]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Short Time, 1990)

정년퇴직을 불과 8일 앞둔 버트형사는 어느날 경찰병원으로부터 “2주간의 시한부 인생”을 통보받는다. 충격을 받은 버트는 아들과 아내의 미래를 걱정하며 30만불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다. 물론 자신이 들어갈 티타늄 관도 주문하여 놓고. 그날 이후 버트는 생병보험을 타기 위해 위험한 강력사건마다 자청하여 뛰어들어 죽기를 자청하지만 […]

특근(After Hours, 1985)

평범한 회사원인 폴(그리핀 던)은 뉴욕의 소호로 머시(로잔나 아퀘트)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가는 길에 탄 택시운전사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모두 뺏기고 만다. 그녀가 조각작업을 하는 다락방으로 있는  찾아 가지만 정작 그녀는 없고 함께 일하는 키키(린다 피오렌티노)라는 여자만 있다. 얼마 후 […]

투씨(Tootsie, 1982)

마이클 도어시(더스틴 호프만)는 뉴욕에서 20년 동안이나 배우생활을 해왔지만 연출자에 대해 이것저것 주문하고 따지는 성격 때문에 오디션에 떨어지기 십상이다. 마이클은 TV 연속극 오디션을 받는 날 여장을 하고 간다. 여자 프로듀서인 리라의 눈에 들어 가까스로 채용된 그는 이후 여배우로서 연기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